[Begin Again] 음악 영화 추천 비긴 어게인/OST

보통 평점 높은 영화는 대부분 챙겨 보는 편입니다. 비긴 어게인도 평점이 높아서 보게 됐고 줄거리도 읽지 않고 그냥 봤는데 와우! 정말 재미있었어요, 개인적인 평은 윈스보다 재미있다!입니다. 남주랑 여주랑 좀 끈적끈적 해질 줄 알았는데 별로 그런 건 없는데도 흐뭇한 영화입니다.

사기꾼 같아 보이는 남주, 댄은 과거 유명했던 가수이자 현재 잘리기 직전인 프로듀서입니다.

여주 그라타는 요즘 잘 나가는 가수 남자친구를 둔 작곡가 (은근 예쁨)

줄거리는 그라타가 카페에서 노래 부르는 걸 보고 댄이 같이 음악 만들자고 함, 이것만 알고 봐도 매우 꿀잼입니다. 별거 없어요 초반 상황 설명 나오고 남주 여주 썸타는 장면 재미있고 음악 만드는 거 재미있고, 음악 좋고! 모두 굿굿굿! 특히 19세 내용이 없어서 매우 집중도 높아짐. 

이건 남주 여주 썸타는 장면 중 가장 흥겨웠던 자신의 핸드폰에 있는 음악 공유하기, 볼만한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비긴 어게인 꼭 추천합니다. 음악이 소재로 된 영화를 싫어하셔도 한번 보시는 걸 추천해요. 음악, 가족, 로맨스 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영화

OST를 들어보시고 영화를 볼지 말지 결정하셔도 좋을 거 같습니다. 아주 좋거든요.